라인야후, 이사회 개최...신중호 대표 물러나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4-05-08 15:54:49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중호 대표이사 겸 CPO(최고제품책임자)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데자와 다케시(出澤剛)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보 유출 문제 대응책과 관련,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를 과반으로 늘리고 경영과 집행 분리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에는 네이버 출신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참석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구현모 전 KT 대표, 차기 CEO 공모 불참…통신 전문성 없는 낙하산 우려
카카오 책임경영 담당 임원, 자녀 결혼식에 직원 동원해 논란
봉화·태백·석포 주민들, UN에 '진짜 목소리' 들어달라 서한... "환경 개선 체감, 생존권 위협"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앞세워 지스타 현장 장악
홈플러스, 하림과 공동기획 '마제소바 라면' 출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