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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월드시리즈 우승' 다저스 김혜성 귀국 (영종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의 1차 캠프 명단이 확정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해인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던 김혜성(26)과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고우석(27) 투수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6일 김혜성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사이판 1차 캠프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른팔 투수 고우석 역시 사이판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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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훈련하는 고우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번 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다. 한국 야구는 2006년 제1회 대회 4강, 2009년 제2회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나, 이후 2013년, 2017년, 2023년 대회에서는 내리 3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겪었다.
KBO 사무국은 대표팀의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WBC 캠프를 사이판과 일본 오키나와,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9일부터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다음 달 14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대표팀은 WBC 사무국이 배정한 일정에 따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하여 최종 연습과 공식 평가전을 치른 후, 본선이 열리는 도쿄로 이동할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