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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한결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조한결이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커넥션'에 합류한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형사 장재경(지성 분)이 20년간 지속된 왜곡된 우정과 그 배후를 파헤치는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극중 변화무쌍한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조한결은 드라마에서 경찰 내에서 동료들의 신임과 선후배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마약팀 형사 장재경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 주인공 지성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극의 초반부 서사를 담당한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한 조한결은 장재경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와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로 데뷔하여 '러브 메이트', '파랑의 온도', '동수수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온 조한결은 KBS 드라마 '속아도 꿈결', '징크스의 연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차세대 주목할 만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커넥션'에서도 전작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SBS '커넥션'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leege@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