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3월 15일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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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넷플릭스는 최근 독특한 스토리와 기발한 세계관으로 주목받는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딸 민아(김유정 분)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하게 되면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민아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이 그녀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벌이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닭강정으로 변한 민아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진지하지만 의미심장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닭강정 운석이 쏟아지는 기상천외한 세계관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예상치 못한 전개와 캐릭터들의 유쾌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한직업, 멜로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은 이 작품의 차별점으로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원작의 결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리듬을 가미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발함을 옮기는 것이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듬뿍 들었다"고 전했다.
류승룡과 안재홍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류승룡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넓은 상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홍은 이병헌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극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닭강정'은 오는 3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