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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물고기뮤직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또 다시 선행을 베풀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명의로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이번 기부는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전했다.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은 이번 기부금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임영웅은 최근 몇 년 동안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집중호우 피해자 돕기 등 여러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부를 해왔다.
지금까지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현재까지 총 9억 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온기'와 'HOME'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아울러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leege@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