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로 1조 4천억 수익 전망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6-01-14 15:00:32
4년 만의 컴백과 역대급 월드투어, 글로벌 경제 효과 기대

(사진 = 빅히트뮤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4년의 공백을 깨고 월드투어에 돌입하면서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외신 전망이 나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하이브가 전 세계 79회에 걸쳐 진행될 월드투어를 통해 공연, 음원 판매, 관련 상품(굿즈) 판매 등 다방면에서 총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478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된다. 오는 3월 20일 발매될 신보는 총 14곡을 수록하며, 완전체로는 약 3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멤버들은 그동안의 여정에서 쌓아온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담아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투어는 4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총 34개 도시에서 7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K팝 아티스트 단일 투어로는 역대 최다 회차 기록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12개 도시에서 총 28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 엘파소의 선볼 스타디움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은 해당 도시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 중 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장소에서 공연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과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돔구장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무대를 선보인다.

 

6월과 7월에는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런던, 파리 등 5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마드리드와 브뤼셀에서는 처음으로 방탄소년단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월드투어는 2019년 진행된 ‘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 셀프’ 이후 약 6년 만이다. 당시 투어 이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팀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지난해 6월 모든 멤버가 전역하면서 완전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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