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채널A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김민희가 싱글맘 사연을 최초 고백한다.
18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80~90년대를 풍미한 배우 임하룡과 그 친구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임하룡의 절친으로 SM 공식 1호 가수이자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댄스 음악의 선구자 가수 현진영, '달동네' '똑순이' 등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 김민희, 자칭 '리틀 임하룡' 홍록기 등이 등장해 특별한 인연과 감동적인 사연을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하룡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개그맨 데뷔를 하게 된 사연과 '하룡서당' 코너의 비하인드 스토리, 강남 건물주가 되기까지, 이어 9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똑순이' 배우 김민희는 아역 배우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방송 최초로 고백하며 임하룡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김민희는 "딸을 약 10년 동안 혼자 키웠다. (이혼) 당시 임하룡 선생님한테 의지를 많이 했고, 많은 힘이 됐다"며 깊은 우정을 밝혔다.
한편 채널A '4인용식탁'은 절친들과의 깊은 우정과 스타의 인생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