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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스윙 [Imagn Images=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30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최근 상승세가 꺾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정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던 이정후는 이날은 출루에 실패하며 시즌 타율이 0.251로 소폭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의 투수진에 막혀 단 2안타만을 기록하는 빈공에 시달렸다. 팀은 54승 54패, 승률 0.50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무르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