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18일 ‘기업승계·상속·증여 세미나’ 개최

파이낸스 / 차혜영 기자 / 2024-12-11 14:32:43
(사진=법무법인 바른)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상속·증여, 기업승계의 주요쟁점과 대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상속·증여와 가업 승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세법 개정으로 개인자산과 기업의 승계, 그리고 관련 세금 문제가 기업인들에게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바른 EP센터(Estate Planning Center)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상속·승계 과정의 주요 쟁점들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바른 EP센터 자산승계 본부장인 조웅규 변호사가 상속 준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 그리고 유류분에 관한 이해와 상속·기업승계에서의 주요 쟁점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회계사가 유류분 관련 세법상의 주요 쟁점과 상속·증여 시 자본거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바른 EP센터 M&A팀의 한승엽 변호사가 LBO(Leveraged Buyout) 및 MBO(Management Buyout) 거래 관련 법적 쟁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 A1룸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은 법무법인 바른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유류분 청구, 자본거래의 법적·세무적 쟁점, LBO 거래 등을 통한 가업 승계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상속과 기업승계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법무법인 바른>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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