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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화재)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삼성화재가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부담이 이어졌지만 투자이익 확대와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 효과가 실적을 방어했다.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이 6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8577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일반보험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보험수익은 4491억원으로 9.6% 늘었고 손해율은 53.6%로 전년 동기 대비 9.9%포인트 떨어졌다. 보험손익은 1047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 부문에서는 수익성 중심 영업 전략 영향으로 CSM 총량이 14조4692억원으로 늘었다. 보험손익은 4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유지율 지표도 개선됐다. 25차월 유지율과 37차월 유지율은 각각 7.1%포인트와 5.0%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부담이 지속됐다. 보험수익은 1조3636억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보험손익은 9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투자 부문에서는 채권 운용 효율화 영향으로 투자이익이 확대됐다.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8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구영민 삼성화재 CFO는 "확고하고 일관된 수익성 중심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한 결과 2026년 1분기 보험손익을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