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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가 '마마 어워즈' 무대 도중 발목 부상을 입고 휠체어를 타고 귀국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노는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지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후 30일 귀국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리노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리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리노는 '마마 어워즈' 무대를 마친 후 휠체어에 탑승한 채 귀국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리노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 데뷔 이후 첫 '마마 어워즈' 대상 수상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