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코드 쿤스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극적인 체중 변화를 공개했다. 한때 50kg 후반대였던 그의 몸무게가 현재 74kg까지 증가해 '인생 최대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일 수요일 밤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와 함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코드 쿤스트는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음악밖에 모르던 편식쟁이였으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50kg대 시절의 모습은 배우 설경구를 연상케 한다고 한다. 반면 최근 운동으로 체중이 늘어난 모습은 '체대 오빠'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그는 "팔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팔짱'을 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에 대해 "어딘가 아쉬운 얼굴이 포인트"라는 독특한 견해를 밝혔다.
코드 쿤스트의 체중 증가와 함께 그의 인기도 상승세다. 최근 그는 '신흥 남친 짤'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