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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휘성이 오는 2월 9일 개최하는 생일 기념 팬미팅 '해피 휘스 데이(HAPPY 휘's DAY)'의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이번 팬미팅은 휘성이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행사다. 지난해 12월 23일과 24일 KBS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윈터폴(Winterfall)' 이후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다.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한 이래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다. 그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이번 팬미팅의 성공적인 티켓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피 휘스 데이'는 2월 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휘성은 자신의 대표곡 라이브 무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음악 업계 관계자는 "휘성의 꾸준한 음악 활동과 팬 서비스가 이번 팬미팅의 성공적인 티켓 판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휘성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