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방문자 300만 파워 블로거였다…"정용진 부회장도 재밌다고" ('라스')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3-12-19 13:34:52
(사진=MBC)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콩댁’ 강수정이 뜻밖의 이중생활을 고백한다.


오는 20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강수정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출연 섭외를 받자마자 1초 만에 출연을 결정했는데, 바로 ‘절친’인 이혜영 때문이라며 ‘이혜영 서포터’를 자처했다. 

 

한 달에 두 번,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는 ‘장거리 워킹맘’ 강수정은 남편과 아들이 자신의 한국 행(行)을 반긴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수정은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여걸식스’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여걸식스’ 멤버 중 인기 1위였다고 이혜영도 증언했다. 

 

특히 강수정이 장동민의 마음속 그녀(?)였다는 비화가 공개됐는데, 유세윤은 “형이 (강수정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우리한테도 얘기했다”라며 장동민의 진심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강수정은 이중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결혼 전 맛집 파워 블로거로 활동했던 에피소드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정은 정용진 부회장을 한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미식가로도 유명한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블로그를 알고서 재미있다는 덕담을 전해 신기했던 일화도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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