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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이사회에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 조 행장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 은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자추위는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