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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이란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을 인정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가혹하고 단호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하메네이를 이슬람 공동체의 ‘이맘(이슬람 시아파의 영적지도자)’으로 지칭하며, 혁명수비대와 공화국군, 바시즈 민병대가 침략자들에게 징벌적 교훈을 안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속 성명에서는 “이란 군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공격이 곧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를 향해 가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란 공화국군과 국방부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을 ‘범죄자 정권’으로 규정하며 미사일과 드론을 포함한 군사적 대응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란 정부와 대통령실도 “이슬람혁명의 지도자를 암살한 범죄를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며 보복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 이후 테헤란 시내에서는 그를 추모하고 보복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