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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혜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5일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들은 김혜수의 다각도 홍보 노력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는 오버핏 화이트 슈트를 착용,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진행된 해외 매체 인터뷰에서는 밝은 미소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포스터 촬영장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모습을, 화보 촬영에서는 스트라이프 슈트와 넥타이로 극중 캐릭터 오소룡의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유튜브 채널 출연 시에는 다른 출연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모습으로 배려심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
김혜수는 라디오, 유튜브, 무대인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트리거'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은 화제의 중심에 서며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트리거'는 1월 15일 첫 방영 이후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튀르키예, 네덜란드 등 해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거'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작진의 이야기를 다루며,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6회에서는 배우 실종 사건, 건물 붕괴, 사이비 종교, 도시 괴담, 친부 상해 사건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수 배우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이 '트리거'의 인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작품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리거'의 7, 8회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