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대우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참여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롯데건설을 비롯한 여러 건설사들이 컨소시엄 참여를 철회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대우건설은 다음 달 6일 예정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참여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대우건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알파경제와의 통화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와 관련하여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중견 건설사 두 곳이 참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컨소시엄 유지에 문제가 없으며, 오는 6일 PQ 참여 의지도 매우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산·경남 지역의 건설사들도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롯데건설은 컨소시엄 주간사인 대우건설 측에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롯데건설은 내부 투자 심의를 거쳐 해당 사업에서 최종적으로 빠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KCC건설, HL디앤아이한라,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등도 잇따라 사업 참여 포기를 밝힌 바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높은 공사 난이도와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여러 차례 유찰을 겪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대우건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토목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초대형 국책 사업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총 사업비만 10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이 촉박한 공사 기간을 이유로 사업 참여를 포기하자, 공사 기간은 기존보다 22개월 연장되었고, 공사비 또한 약 2천억 원 가량 증액되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토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과거 부산 거가대교 침매 터널 공사 당시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