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테이지 파이터', K-콘텐츠 미션으로 인기 상승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0-30 12:38:51
64명 무용수의 열정과 경쟁이 빚어낸 압도적 무대

 

(사진= Mnet)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가 지난 29일 방송된 6회에서 독창적인 춤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64명의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장르 초월 메가 스테이지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1.3%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자 10대와 20대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메가 스테이지를 앞두고 '더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메인 주역 세 명을 두고 펼쳐진 이 오디션에서 박진호, 김종철, 윤혁중이 기회를 잡았다. 특히 언더 계급에서 올라온 박진호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자아냈다.

 

메가 스테이지의 솔로 주역을 놓고 펼쳐진 치열한 경쟁 끝에 윤혁중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K-콘텐츠 미션에서는 영화 '올드보이', '기생충' 그리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 'SKY 캐슬' 중 하나를 모티브로 한 무대가 준비됐다.

 

각 작품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으며, 각 작품 안에서도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팀 배틀이 진행됐다. OST와 어우러진 춤 속에서 '올드보이' 김혜현 vs 김종철 '기생충' 최호종 vs 박규년 등의 배틀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K-콘텐츠 미션 결과와 관련된 투표는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과 엠넷 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며, 이는 2차 계급 이동식 및 탈락에 반영된다. 다음 방송에서는 특별 편성된 'K콘텐츠 포스터' 미션과 함께 새로운 계급 이동식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