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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한 달 새 25포인트 넘게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HBSI)는 63.7로 전월 대비 25.3포인트(p) 하락했다. 수도권은 78.2로 16.7p, 비수도권은 60.6으로 27.1p 하락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금리 상승, 건설원가 상승이 겹치며 사업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이란 해석이다.
서울(87.8), 경기(76.9), 인천(70.0) 등 수도권 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고, 지방 역시 광역시와 도지역 모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울산은 41.2p, 대전 38.9p, 부산 35.0p, 세종 32.1p 각각 하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지방은 미분양 누적과 수요 회복 지연 등으로 사업 여건이 악화되면서 체감경기가 더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방을 중심으로 자금 회수 지연과 사업성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단기 침체가 장기 공급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