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빈, 판타지오와 새 출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2-02 12:13:10
아역 출신 배우 정다빈,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체결 및 새 프로필 공개

(사진 = 판타지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정다빈이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선다.

 

판타지오는 2일, 정다빈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정다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정다빈이 무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정다빈은 드라마 '일지매', '뿌리 깊은 나무',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하며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드라마 '옥중화'를 통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며 성인 배우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정다빈은 드라마 '인간수업', '라이브온', '하이쿠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온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년간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 정다빈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다빈이 새 둥지를 튼 판타지오는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세영, 그룹 아스트로, 이창섭, 루네이트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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