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故 김보경, 오늘(2일) 3주기…11년 암투병에도 빛났던 연기 열정

스포테인먼트 / 박병성 기자 / 2024-02-02 12:01:42
김보경.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故 김보경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났다.

배우 김보경은 지난 2021년 2월 2일 암 투병 중 향년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보경은 11년 여의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의 김보경은 2001년 영화 '친구'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린신부', '기담', '북촌방향' 드라마 '학교4', '하얀거탑', '깍두기', '스포트라이트', '사랑했나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보경은 2010년 간암 판정을 받고도 2012년 드라마 '아모레미오', '사랑했나봐' 등 연기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열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bizoldman@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