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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손담비(40)가 임신 25주차에 임신성 당뇨 재검사 결과로 인해 좌절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임당 재검..좌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임신성 당뇨 재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최근 태아의 성별이 여아라고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임신 25주차인 손담비는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3개월 후에 보자 따봉아.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어"라며 곧 태어날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처음으로 발생하거나 발견되는 당뇨병을 말한다. 이는 대부분 출산 후 자연스럽게 해소되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