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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멜론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13일 발매된 엔믹스의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의 동명 타이틀곡은 2025년 11월 멜론 월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앞서 멜론 톱 100,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도 꾸준히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월간 차트 1위는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선정되며 엔믹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Blue Valentine'은 10월 20일 오후 11시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후, 10월 21일 오후부터 11월 22일 오전까지 최상위 자리를 지켰다. 일간 차트에서는 11월 9일 기준으로 통산 18번째 1위를 기록하며 올해 K팝 그룹 중 최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총 30일간 일간 차트 정상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주간 차트에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러한 호성적이 월간 차트 최상단까지 이어지며 '연말 필청곡'으로서의 긴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대중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엔믹스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포문을 열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원 에이스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계속되는 커리어 하이와 함께 엔믹스는 2026년에도 세계 무대에서 무한한 매력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