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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건설 관련 사진.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다음달 분양시장은 지난달 대비 2배가 넘는 약 2만2천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 총 19개 단지에서 2만23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
이 중 1만6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물량(8344가구) 대비 약 2배에 해당한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8824가구가, 지방에 7314가구가 각각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반면 서울에서는 정비사업 물량만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초구에서 '메이플 자이' 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강동구에서 '그란츠 리버파크' 327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등 총 4개 단지에서 67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