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신한투자증권)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부사장이 임기를 1년 가량 남긴 시점에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일즈앤트레이딩(S&T)그룹을 이끌던 안 부사장이 최근 회사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 부사장은 신한투자증권 입사 이후 ▲AI부서장 ▲GIS본부장 ▲GMS그룹장 등을 거쳐 S&T그룹을 총괄해왔다.
올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내년 12월까지 임기를 부여받았으나, 1년여를 남기고 회사를 떠나게 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퇴사라기보다는 사의를 표명한 단계이며, 아직 퇴사 처리가 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고,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