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은행 내부통제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하겠다"

파이낸스 / 김종효 기자 / 2024-04-05 11:33:57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대통령실은 5일 "은행들이 이익 추구를 우선시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소비자 보호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대통령실 홈페이지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상생 금융 정책 성과와 함께 전달됐다.

 

대통령실은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제도와 관행을 철저히 정비할 것"이라며 "금융산업에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예를 들어 낮은 금리로의 갈아타기 확대,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터넷뱅크 신규 인가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카르텔 혁파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이후, 정부와 은행권이 2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 조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에 기대어 혁신과 경쟁이 부족했던 은행권에 대한 지적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은행권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소상공인 이자 환급, 정부 재정 지원, 대환대출, 청년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해 민생 부담을 대폭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은행권이 참여한 20조 원 규모의 지원이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Q&A' 게시글을 통해 지금까지 24차례 진행된 민생토론의 후속 조치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

주요기사

금감원 노조-이찬진 첫 면담서도 평행선…투쟁 지속 예고
신한금융지주 "롯데손보 인수 추진 보도 사실무근"
[마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3400선 턱밑 마감
수도권 135만세대 공급?! 9.7 부동산 대책 핵심 정리! : [부동산 정책 브리핑:복테크] 알파경제 tv
9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9·7 공급 대책 반응 부족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