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세계 최대 음악축제 '록 인 리오'서 엘튼 존-스키즈와 한무대

문화.연예 / 이고은 기자 / 2026-02-27 11:29:12
엘튼 존·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서 공연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가수 화사가 오는 9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7일 "화사가 9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록 인 리오 2026'에 초대 가수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화사는 9월 11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여한다.

 

'록 인 리오'는 1985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된 이래 수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로, 브라질을 비롯해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그리고 11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간격을 두고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에는 퀸(Queen),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본 조비(Bon Jovi), 비욘세(Beyonce) 등 팝 음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왔다. 올해는 엘튼 존(Elton John), 마룬5(Maroon 5)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으며,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화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과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네이션 측은 "화사가 정열 가득한 현지 팬들에게 K팝을 대표하는 디바다운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멍청이(twit)', '마리아(Maria)',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등 대표곡은 물론, 최근 메가 히트를 기록한 'Good Goodbye(굿 굿바이)'까지 화사만의 색깔이 담긴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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