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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16%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리얼투데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30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3217만원보다 2.6% 오른 것으로 1년 전 2832만원과 비교하면 16.6% 상승했다.
이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서울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는 데 평균 11억원 안팎이 든다는 뜻이다.
분양가 상승 배경으로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강화된 건설 기준 적용 등이 꼽힌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가가 오를수록 수요자들은 자산 가치의 확실한 안정성을 찾는다"며 "브랜드는 물론 역세권 입지, 우수한 학군, 확실한 개발 호재 등을 고루 겸비한 단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한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전용 84㎡ 분양가가 12억6000만원을 넘겼지만 1가구 모집에 182명이 신청했다.
부천시 소사구에 공급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 역시 부천 최고 수준으로 책정된 분양가에도 109가구 모집에 1317명이 청약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