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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합숙 맞선' 제작진이 출연자 B씨를 둘러싼 상간녀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의 모든 분량을 방송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전했다.
'합숙 맞선' 측은 "출연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논란 인지 즉시 긴급 재편집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여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출연자의 과거 행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당혹스럽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번 일로 상처받았을 시청자와 진정성 있게 촬영에 임한 다른 출연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40대 여성 A씨는 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남편의 불륜 상대인 B씨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제보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남편과 2022년 이혼 및 상간자 소송을 병합 진행했으며, 상간자 소송에서 승소하여 법원으로부터 남편과 공동으로 위자료 2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B씨는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합숙 맞선' 제작진의 사실 확인 요청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