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최고 연봉 4억 8천만원 포함 50명 연봉 계약 완료

야구 / 박병성 기자 / 2026-01-20 11:23:45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전원과 계약 체결…안우진 최고 인상률 기록

사진 = 키움 에이스 안우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팀 내 최고 연봉은 투수 안우진이 기록한 4억 8천만원으로,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이다. 안우진은 지난 2023시즌 종료 후 입대를 앞두고 체결했던 연봉과 같은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했다.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투수인 하영민은 지난 시즌 1억 6천 500만원에서 27.3% 인상된 2억 1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하영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투구 이닝(153⅓이닝)과 탈삼진(134개)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동시에 달성한 임지열은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임지열은 지난해 5천 800만원에서 5천 200만원 인상된 1억 1천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그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겨울 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외야수 이주형은 2천 500만원 인상된 1억 3천 500만원에, 플레잉코치로 활약 중인 이용규는 1억 2천만원에 각각 계약을 마쳤다. 내야수 오선진(8천만원)과 투수 오석주(7천 800만원)의 연봉은 나란히 100% 상승하며 두 배로 올랐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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