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중 HBM4E 첫 샘플 공급 예정"_컨콜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6-04-30 11:21:19

삼성전자.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 2분기 안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E 첫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기술 리더십 유지를 위해 2분기 중 HBM4E 첫 샘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신규 출시되는 GPU·CPU용 초기 메모리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는 한편, "D램 낸드 AI향 제품 중심의 공급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요 전망과 관련해 회사 측은 "에이전틱AI 확산이 예상보다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서버뿐만 아니라 다양한 워크로드에 특화된 범용 서버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면서, 그에 상응하는 컨벤셔널 서버양 D램, SSD의 추가 수요 또한 예상 대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8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을 올려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주요기사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 1771억원에 매각 결정
삼성바이오 노조, 5월 1일 전면 파업 돌입…6400억 증발 위기
넥슨vs.아이언메이스 ‘저작권 침해’ 소송…대법원 “넥슨에 57억 배상해야”
"리튬 사업 적자 축소"…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7070억원·전년비 24.3%↑
시지메드텍, 대규모 생산 인프라 구축 완료…생산력 3배 증대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