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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최근 서울 지역의 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9만8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3637건)과 비교해 18.2% 늘었다.
특히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량은 이 기간 5만8283건에서 7만3390건으로 25.9%(1만5107건) 급증했다. 반면 서울은 2만5354건에서 22만5498건으로 0.6%(144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줄어드는 등 임대차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수도권 임대 수요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인천의 매매 수요로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셋값은 올해 들어 이달 2주차(11일 기준)까지 3.18%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0.33%)의 10배에 달하는 상승률이다.
경기·인천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404가구 규모의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분양하고 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