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올해 영업익 140% 급증 기대...인덱스 사업 성장 견인

파이낸스 / 김혜실 기자 / 2026-05-07 11:03:06
(사진=에프앤가이드)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자본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정보, 인덱스, 펀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영업이익이 140%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50%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하나증권은 7일 에프앤가이드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55.4% 증가한 550억원, 영업이익은 144.9% 증가한 270억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354억원, 영업이익은 39.4% 급증한 107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인덱스 사업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한국거래소(KRX)에 이어 국내 ETF 기초지수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테마형 ETF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 산출 서비스는 ETF의 운용자산(AUM) 규모에 비례해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다. 

 

최근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중심으로 ETF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지수 제공 사업자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지는 추세다. 투자자들의 요구에 맞춘 액티브 ETF와 AI 테마 상품이 시장 초입 단계에 있어, 향후 신규 ETF 런칭을 통한 추가적인 AUM 확보가 기대된다. 

 

에프앤가이드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박찬솔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국내 비교가 가능한 상장사 피어가 부재하지만, 해외의 경우 MSCI/S&P Global/CBOE Global Markets/Morningstar 등의 유사 기업이 있다"라며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5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50% 수준을 기록하는 것에 대한 가시성이 더욱 높아지면 글로벌 피어 멀티플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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