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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류승룡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025년 공개 예정인 이 작품에서 류승룡은 코믹 요소를 배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파인: 촌뜨기들'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선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류승룡은 이 작품에서 돈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관석' 역을 맡아, 보물을 차지하려는 무리의 리더로 활약한다.
류승룡의 소속사 관계자는 "류승룡 배우가 1970년대 시대상에 맞춰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 인물들과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류승룡 배우가 '오관석' 캐릭터의 내면에 깊이 파고들어 감정의 파고를 밀도 있게 표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2025년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류승룡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