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선정 ‘래미안 르페리움’ 조성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6-06-14 11:08:57

 

(사진=삼성물산)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 4,106㎡ 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1층 규모의 7개 동, 총 928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6,538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사업지는 사평대로와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래초·반포초·세화고 등 교육 시설과 인접해 있다.

또한 반포천,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등 자연 인프라를 갖춰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해당 단지명을 '래미안 르페리움'으로 제안했다.

이는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ÈRE)'와 권위를 의미하는 라틴어 '임페리움(IMPERIUM)'의 합성어다.

삼성물산 측은 "방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 명품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삼성물산)


단지 외관은 월계관과 왕관을 모티브로 설계된다. 유려한 곡선과 수직적 조형미를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통해 한강과 우면산의 경관과 조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향기 마케팅 기업 '센트온'과 협업해 단지 전용 시그니처 향을 도입하고, 41층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조망권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약 2,3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피트니스, 골프 클럽, 수영장 등 55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1등급 바닥 구조와 내진 특등급 설계를 반영해 주거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상무)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한 만큼 삼성물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원조 부촌의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극대화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보도자료=삼성물산>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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