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뉴욕서 마릴린 먼로 특별전 개최...도전과 혁신 재조명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6-06-02 14:16:11
브랜드 도전·혁신 서사 투영한 체험형 전시 마련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서 2개월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제네시스 마릴린 먼로 전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 전경(사진=현대자동차)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서 대중문화의 상징인 마릴린 먼로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문화 마케팅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6월 1일부터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을 약 2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의 삶을 통해 제네시스가 추구해온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업해 전시를 마련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제작사 설립과 흑인 인권 지지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마릴린 먼로의 면모를 조명한다.

​전시 공간은 테마별로 구성됐다. 관련 신문기사와 이미지를 전시한 더 헤드라인 ', 제작사 설립 과정을 담은 마릴린의 사무실, 소장품과 의상을 선보이는 더 배니티 등이 마련됐다.

특히 본명 노마 진이 마릴린 먼로라는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영상과 연출 효과로 구현한 공간도 운영한다.

​마지막 공간인 뉴 비기닝즈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라이브러리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개인 소장 도서를 활용한 큐레이션 전시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그동안 자동차를 넘어 예술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브랜드 경험 확대에 힘써왔다.

2023년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50만 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는 앞으로 브랜드 입지와 철학을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 제품 경쟁력, 기술력, 고객 경험 등 전 영역에 걸쳐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마릴린 먼로 특별전은 대중적으로 소비된 이미지를 넘어 그녀의 도전과 혁신의 서사를 재조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을 보다 감성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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