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유튜브 콘텐츠 '주정기고' 오픈 첫 게스트 고경표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4-02-23 15:26:25
(사진=‘주정기고’ 1화 영상 캡처)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정기고가 토크와 음식에 취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론칭했다.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정기고'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 신규 콘텐츠 탄생을 알렸다.

첫 화 게스트로 등장한 고경표는 정기고가 권위적이지 않다라며 두 사람이 찐친으로 거듭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자취 10년 차인 정기고는 고경표를 위한 만두 라자냐 요리를 비롯해 리얼 일상 토크로 재미를 안겼다.

현재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힌 고경표에 정기고는 "나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을 뺐다. 그게 93kg다. 어릴 때부터 살이 쪘다"라며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가 더 크다며 정기고는 "난 군대에 있을 때 군모 안에 내피를 떼고 썼다. 사이즈가 안 맞아서"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고경표는 청룡영화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축하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화제 됐던 당시를 회상하며 "원래 내 모습을 드러낸 것 같아 아차 싶었다. 다행히 사람들이 좋아해 주셨다"라며 배우들이 즐기는 모습 배우들이 공연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정기고는 "배우들이 유독 진지하게 축하 무대에 임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즐기는 방식이 달라서라고 생각한다"라며 공감과 함께 덧붙였다.

한편 '주정기고'는 정기고가 만든 유튜브 첫 콘텐츠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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