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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송강호와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공개일이 확정됐다.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삼식이 삼촌'의 공개일을 5월 15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신연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는 송강호, 변요한을 비롯해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오프닝 예고편에서는 "삼식이 삼촌이 누구야?"라며 물어보는 학생의 모습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어이, 삼식이", "삼식아", "삼식이 삼촌" 등으로 삼식이 삼촌을 부르며, 각기 다른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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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
변요한이 연기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은 "삼식이가 무슨 뜻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 다 먹였다고, 자기 식구 굶기지 않는다고"라고 답하며, 송강호가 연기하는 삼식이 삼촌은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다들 그렇게 불러요. 전 너무 좋아요. 제 별명이요"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