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할 것"...박력 터지는 독신남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3-21 10:30:05
사진='살림남'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이태곤이 가짜뉴스와 독신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이태곤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곤은 "가짜뉴스가 있더라, 애가 셋, 둘이라고, 그래서 활동을 안 하는 거라고...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유쾌하게 밝혔다. 

 

이태곤은 또한 "드라마에서 결혼을 9번 했다"라며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 올해 결혼 운이 있다더라"라고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태곤은 자신의 미래를 대비해 부동산 책 읽기를 시작했다고 전하며, "요즘 부동산 책을 많이 읽는다, 나중에 쉴 때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곤은 거울을 볼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거울을 보면 짜증 난다, 화장실에서 혼자 거울을 보고 '늙었다' 이야기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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