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훌라후프 돌리다 뼈 나갔나?...'당황' ('나혼산')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4-03-28 10:29:26

 

(사진=MBC 제공)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스페셜 DJ로 나선 소감을 밝히며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정규 앨범을 냈을 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인연으로 3일 동안 스페셜 DJ로 초청받았다고. 올해 방송 34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 진행을 앞둔 코드 쿤스트의 긴장감이 폭발한다.

 

첫 생방송 당일, 이른 아침부터 산에 오른 코드 쿤스트의 목적지는 산 정상에 자리 잡은 산스장이었다. 평소 주 2~3회 헬스장에서 운동하지만, 주 1회는 산스장을 이용한다는 코드 쿤스트. 그는 “오늘은 제가 긴장되는 일이 있어요”라며 “산에 오르면 마음이 편해지는 건 무지개 국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코드 쿤스트는 산스장에서 겉옷까지 벗어 던지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다. 자기 체중만 한 무게를 거침없이 들어 올리는 코드 쿤스트. ‘머슬비치’에 ‘아이언빈(윤성빈)’이 있다면 산스장엔 ‘아이언쿤(코쿤)’이 있다는 듯 산스장 한정 기세가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쌍 훌라후프를 돌리며 휘청거리는 그의 모습에서는 마치 바사삭(?)하는 뼈 소리가 들리는 듯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코드 쿤스트는 “내가 실례하면 안 된단 말이야”라며 곡명 소개 멘트를 위한 영어 발음부터 목소리 톤까지, 라디오 영상들을 보며 ‘열공 모드’로 집중한다. 스페셜 DJ 룩까지 세심하게 고르던 코드 코스트는 난데 없이 발견한 ‘제3의 눈’과 마주하고 “이게 왜 나온 거야?”라며 당황한다. 그는 “현무 형을 그렇게 놀렸는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고르는 옷마다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제3의 눈’에 코드 쿤스트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나선 코드 쿤스트의 긴장감 넘치는 하루는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