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x장윤정, 찰진 '부부 케미'로 안방극장 무장해제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4-07-03 10:00:22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찰진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E채널, K-STAR ‘마법의 성’에서 MC를 맡아 대중과 마주한다. ‘마법의 성’은 E채널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으로, ‘알 건 다 아는’ 알파 세대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 이야기를 그려낸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도경완과 장윤정은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본 올바른 성교육 가이드를 예고했다. 자녀의 성교육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도경완과 장윤정은 MC이자 부모로서 다양한 시각을 시청자와 공유한다. 두 사람은 믿고 보는 공감형 MC로 분해 방송의 몰입도를 높이는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경완과 장윤정이 K-STAR, LG헬로비전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이하 ‘제철누나 3’)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찰떡 호흡을 선사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높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찰진 입담과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준 바,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만드는 특유의 티키타카가 이번 ‘마법의 성’에서도 빛을 발휘할 전망이다.

그간 도경완과 장윤정은 ‘제철누나’ 시즌 1, 2, 3 등 방송에서 단순히 진행을 할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리액션을 건네는 등 긴장된 분위기를 풀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장윤정이 적재적소 위트로 ‘공감’, ‘힐링’과 같은 키워드를 내세웠다면, 도경완은 장윤정을 서포트하며 예능에 필요한 ‘유쾌함’과 ‘재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쌓아온 MC 경험치가 ‘순한 맛’ 프로그램이 선호되는 현재, 더욱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경완과 장윤정은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법의 성’에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제철누나 3’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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