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 돌파…반도체 실적 견인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6-04-30 09:51:35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의 기록적인 성과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0일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7조 23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1% 급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5조 6633억 원을 25.3%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3조 873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7조 2253억 원으로 474.3% 늘어났다.

이번 실적은 직전 분기에 기록했던 매출 93조 8374억 원과 영업이익 20조 737억 원을 모두 경신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핵심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다. DS 부문은 매출 81조 7000억 원, 영업이익 53조 7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주도했다.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 7000억 원과 영업이익 3조 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6조 7000억 원, 영업이익 4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하만은 매출 3조 8000억 원과 영업이익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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