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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옹성우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옹성우는 군 제대 후 첫 팬미팅을 앞두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유튜브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 웹 예능 '백수근 삼촌'과 '아이돌격'의 웹 콘텐츠 '라면 먹고 갈래?'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옹성우의 활동 영역은 예능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에서 주인공 니코 역의 더빙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첫 더빩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연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송계에서도 옹성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JTBC 뉴스룸에 일일 기상 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차분하고 매끄러운 날씨 예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후 "목소리가 좋다", "떨지도 않고 잘한다", "얼굴 구경하다 날씨를 못 들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옹성우는 연기 분야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옹성우의 단독 팬미팅 'COMEONG'(컴옹)이 오는 2월 1일 YES24 LIVE HALL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