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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NCT 드림이 10일, 네 번째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와 맥을 같이한다. NCT 드림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9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BTTF)'와 '칠러(CHILLER)'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NCT 드림은 기존 대표곡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10일 공연은 일본, 타이베이, 홍콩의 90여 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되었으며, 12일 공연은 일본 KN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NCT 드림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17일 태국 방콕, 30일 홍콩, 9월 27~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