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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모빌리티)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브셔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 보호, 유기견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여행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볼런투어’를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명사 강연 및 기념 굿즈 제공으로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류긍선 대표는 지난해 시작된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브셔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적 장벽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기브셔틀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첫 번째 일정은 파주의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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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모빌리티) |
해당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작가가 참여하여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카카오 T 앱 내 ‘기브셔틀’ 항목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참가비용이 면제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류긍선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언제나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며 “기브셔틀 캠페인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