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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드더피알)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로운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며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2월 2일, 캘빈클라인 NYFW25 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한 로운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운은 이날 봄버 자켓과 블랙진의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백팩과 캡 모자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이러한 액세서리 선택은 단순히 실용성을 넘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패션 전문가들은 로운의 스타일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 아이템들의 조화로 자연스러운 세련미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 패션 스타일리스트는 "로운의 공항패션은 심플한 아이템들로 절제된 멋을 드러내면서도, 그의 우월한 체형을 강조하는 효과적인 스타일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캡 모자의 활용이 돋보였다. 봄을 맞이하는 기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로운의 자연스러운 멋을 한층 더했다는 평가다. 이는 단순한 여행 룩에서 벗어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