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19금 계정' 팔로우 논란에 휩싸여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7-25 09:34:41
소속사 측 "직원 실수…계정 관리 소홀" 해명,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논란 확산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여진구가 성인물 관련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자, 소속사 측이 "단순 실수"라며 진화에 나섰다. 

 

여진구 측 관계자는 24일, 해당 계정이 소속사 직원이 관리하는 공식 계정이며, 부주의로 인해 팔로우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은 소속사 직원의 단순한 실수로 발생했다"며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제의 계정은 현재 여진구의 팔로잉 목록에서 삭제된 상태다.

 

이번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진구의 X(구 트위터) 계정 팔로잉 목록에 성인물 계정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계정은 불법 성인물을 유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2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대탈출: 더 스토리'에 출연하고 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출연하여 시공간을 초월하는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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