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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콜마)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한국콜마가 시장의 피크아웃 우려를 뒤로 하고 글로벌 다국적 기업(MNC) 중심 수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수주 오더는 지난 2분기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2분기(3280억원)와 3분기(3220억원)의 매출 격차가 60억원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3분기는 전 분기 대비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고객 구조의 질적인 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연간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 매출을 일으키는 대형 스케일업 브랜드 중심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다국적 기업(MNC)들과의 접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비용 구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생산능력은 6억 5000만개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올해가 고정비 감소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률(OPM) 레버리지의 최적 구간임이 재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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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연구원은 "이번 다국적 기업 수주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대기업들이 한국형 제조업자개발생산(K-ODM) 아웃소싱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거대한 흐름의 시작점"이라며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쌓아갈수록 추가적인 수주 유입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