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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루션 (사진=한화솔루션)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미국의 전력 부족과 우주 태양광 야심 등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한화솔루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2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1분기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의 공급과잉 해소와 판가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 모듈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4% 상향됐다. 실제로 지난 2월 미국 모듈 중간 가격은 와트당 0.28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으며, 모노 퍼크(Mono PERC) 모듈 가격은 와트당 0.33달러로 20% 급등했다.
이러한 판가 상승은 미국 내 태양광 설치업체들이 세제혜택 배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중국산 모듈을 승인 대상에서 제외하고, 비중국계 공급망 확보에 나선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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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 시장은 이제 공급 요인보다 수요의 추가적인 업사이드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평가다. 당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미국 내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동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확장을 추진했으나, 최근 이란 전쟁의 여파로 다시 미국 내 태양광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윤재성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하반기에 잉곳-웨이퍼-셀로 이어지는 3.3GW 규모의 수직계열화가 완공되면 본격적인 원가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의 추가 수취가 가능해지고 미국산 자재 사용 요건(DCA)을 충족하는 모듈 생산까지 개시되어 추가적인 판가 상향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외에도 우주 산업의 안보 측면을 감안하면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전지에 대한 미국 주요 업체와의 협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미국의 전력 부족과 우주 태양광 야심 등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한화솔루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